성악가조수미1 🌟 조수미,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‘코망되르’ 수훈 “이 훈장은 저만의 것이 아닙니다. 한국 예술의 훈장이죠.”실버빛 드레스, 목에 걸린 초록색 훈장 리본.그녀는 웃고 있었지만, 그 미소 뒤엔40년 동안 단 한 번도 쉬지 않았던 예술혼이 빛나고 있었습니다.2025년 5월 26일,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프랑스 정부로부터 ‘코망되르(Commandeur)’ 훈장을 받았습니다.코망되르(Commandeur)는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(Ordre des Arts et des Lettres) 중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입니다.이 훈장을 받은 한국인은 단 세 명뿐입니다.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,2011년 지휘자 정명훈,그리고 2025년, 조수미.이날 조수미는 프랑스 파리 오페라 코미크(Opéra Comique)에서 열린 수훈식에 참석해눈부신 드레스를 입고 무.. 2025. 5. 28. 이전 1 다음